'◐ It's made by me/2D Art incl. drawing, painting, digital'에 해당되는 글 14

  1. 2019.08.12 Fashion Illustration 190811
  2. 2019.07.09 <Fashion Illustration> 190707
  3. 2019.05.07 Watercolor paintings during holidays
  4. 2018.03.05 <One Sunny Day> 180305
  5. 2018.02.21 일러+포토샵 수강_중간 보고_02051
  6. 2018.01.16 일러 한달차_A Last Class
  7. 2018.01.09 일러 6번째 수업차_첫 인물
  8. 2017.12.30 Obsessed with Path Tool of Illustration
  9. 2017.11.19 <Two Girls at the Beach> 171119
  10. 2017.11.18 <A Rainbow Girl>171118


주로 사진의 분위기, 색깔 혹은 모델 포즈에 끌리는 편이다


이번 작업은 모델 표정과 포즈에 끌려서 시작

포즈만 거의 흡사하게 참고해서 그리고 나머지는 자작으로 재해석하기!


이번엔 피부 채색을 평소와 다르게 해보았다. 올리브 계열로 어두운데를 먼저 깔아주고 서서히 밝은 색깔을 쌓아주는 방식으로. 더 깊이감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한데, 몇 번 더 연습을 해봐야 할 것 같다.



서서히 드러나는 얼굴 윤곽

화장하는 것 같아서 재미있다. 내가 명암을 잡아주는 대로 얼굴이 입체적으로 살아난다는 것이.



요즘 옷주름에도 관심이 생겼다. 유화 작업 할 때도 옷주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니 표현이 덜 되는 것 같아서 수채로 옷주름을 연습해보려고 한다



완성!

배경과 사람의 콘트라스트가 심해 색이 제대로 안 잡혔지만 배경은 검은 초록느낌, 즉, 짙은 비리디안 색깔이다. (실제로 보아야 색이 더 예쁘다)




Watercolor, pen, poster color, acrylic on a paper 350x238mm

posted by 드쏭


펜으로 라인 드로잉 후 수채물감으로 채색

생각했던 대로 데님 재킷 느낌과 샛노랑 와이드 팬츠 느낌 살려서 채색하였다

오렌지 컬러 계열의 헤어와 메이크업 입히는 중


인물 완성


Zoom-in

헤어 컬러가 내가 원하던 색깔로 나와서 만족스럽다. 눈 화장도 스모키로 잘 나오고 입술도 매트하게 잘 나온듯


그냥 끝낼까 하다가 배경 살짝 터치 후 마무리

거의 다 의도했던 대로 나와서 만족스럽다. 체크 패턴이 너무 튀나 싶어서 하지 말까 하다가 체크 패턴을 염두에 두고 데님 채색을 연하게 하였기에 패턴이 없으니 애매해보여 그냥 들어갔는데 느낌이 잘 나온 것 같다

배경 그림자는 즉흥적으로 결정한 것이지만  없었으면 심심했을 법한

기분 좋은 마무으리!


Watercolor, pen, crayon, color pencil on 310x185mm

posted by 드쏭


연휴 동안 신나게, 꽤 열심히 그림을 그렸다

하나는 아~주 마음에 들고 하나는 쏘쏘이지만 둘 다 올려본다

2절 화판에 양쪽으로 붙여서 멀티로 하기

요즘 유화 물감 마르는 속도때문에 2,3개를 한꺼번에 작업하다보니 멀티가 익숙해졌다. 같은 컬러 계열은 한번에 칠하는게 편하긴 하다. 대신 한 그림의 완성 속도가 더뎌지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스케치 완료 후 채색 전


피부와 배경 먼저


마스킹액을 썼어야 했다...


수채로 하다가 마무리는 도저히 안되겠어서, 완성도 향상을 위해 색연필로 메우고 정리를 살짝 해보았다


(Zoom-in)

The model is wearing an over-sized jacket, biker shorts, tinted sunglasses and stiletto heel. It probably would been better if I used opaque mediums or pen other than only watercolors.




1차 피부작업과 배경 완료


메이크업 완료


시스루 느낌 만드는 중

레이스까지 다는 건 무리라 그냥 시스루로만


완성

(Zoom-in)

For color combinations of Hair and styling, pink and B&W, I should say that I got inspired by Jimin of BTS on Billboard Music Awards 2019.



<Left> Watercolor and color pencil on Arches paper, 228x300mm

<Right> Watercolor, gouache, color pen, poster color on 220gsm, 180x234mm




오랜만의 수채 작업이었는데 하나가 잘 나와서 만족스러운 연휴다. 이번에 작업해보니 수채와 유화 그리고 종이와 캔버스의 차이점이 확 느껴졌다. 아직 물의 마르는 정도를 이해하고 작업하는 실력은 안 되어서 그 부분이 어렵지만, 물을 타고 물감을 확 번지게 하는 매력이 있고 맑은 느낌으로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이 수성물감, 즉 수채물감의 매력 같다. 12월인가? 1월인가 수채화 연습하려고 지른 아르쉬지.. 이 좋은 종이를 제대로 활용 못하고 있고, 이 종이의 미래도 예견되고 있지만(화실 기부행..ㅋㅋ) 그래도 최대한 이용해서 연습할 수 있도록 부지런히!

그리고 그림은 다 연결되어 있다고 또 한 번 느낀 것이 그동안 아크릴, 유화로 50호 이상의 큰 캔버스에만 작업을 해왔는데 이번에 작은 종이에 하면서 명암 잡는 거라던가, 드로잉, 붓 컨트롤 하는게 약간은 수월해진 것 같아 뿌듯했다. 나름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실력 발전한 것이 몸소 느껴지니 기분이 좋다 ^^

Now it is a time!

posted by 드쏭

 

분위기와 인물 아이디어는 1박2일 쿠바 나오고 해서 중남미 쪽과 카우보이 컨셉에서 떠올림

 

스케치부터

비루한 나의 작업 테이블

책상이 좁아 상을 이용하고 있는데 다리 아프다 ㅠ

 

수채화로만 들어간 중간 샷

 

예전 초등?중학교때 쓰던 아크릴 컬러 물감 꺼내서 부분 부분 칠해줬더니 훨~씬 낫다

 

뒷 배경까지 했으나 아직 부족한 점이 눈에 많이 띈다..

 

완성? 우선 지금은

사실 더 하려고 하면 할 수 있겠으나 하고자 하는 의지가 빈약하다.. 계속 미뤄두다가 거에만 매여있으면 다른 작업으로 넘어갈 수 없으니까 겨우 겨우 손을 대서 완성

엄청 만족스러운건 아니지만 후련한 마음으로 다음 걸 할 수 있을 것 같다!

 

 

Acrylic Colour, Watercolour, Gouache Color_white on CANSON Drawing Artist Series A3 Size

posted by 드쏭

포토샵 3강 혹은 4강 쯤에 브러쉬 배우고 일러로 만든 인물 위에 찍어 보았다

일러에서 CMYK로 작업했더니 어떤 색은 포토샵에서 구현이 잘 안 되었던..

색을 아주 신중히 고르느라 시간 꽤 썼는데 ㅠ 특히 배경과 옷 색의 조화에 신경 쓰느라 아주 미묘한 차이의 색깔들을 두고 고민을 했는데 아쉽

 

 

원래 사진은 어떤 브랜드의 수영복 홍보 사진을 모델로 (인물 따기 좋으니까 ㅇㅇ)

서칭하다 찾은거라 어떤 브랜드 인지는 까먹었다. Minipink? 그래서 파일 이름 첨부: image_7783152871516151724304.jpg

 

일러 작업 Final Version

곡선 표현은 괜찮게 나온 것 같지만 헤어 라인 표현이 아쉽다

 

 

포토샵 작업 Final Version

브러쉬 종류, 크기, 앵글 조절하며 꽤 공들여 찍었다. 색은 핫핑크 보다는 붉은 기가 가미되고 채도가 약간 더 낮은 색상을 의도했는데 그래픽이랑 여러 지원 관련 지금 보니 예쁘게 안 나온 것 같다..

아무튼 작업 의도는 Rose

 

이 작업으로 투명도 조절하고 레이어 쌓고 라인 따고 두루두루 일러는 많이 익히게 된 것 같다. 이게 포토샵 누끼 따는 걸로 이어지고 투명도 등 기본 툴로 이어져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작업 업로드 대기 중

posted by 드쏭

 

일러 마지막 수업..

원래 커리큘럼보다 1회차 일찍 끝나네..

아쉽다

이제야 툴을 좀 알아서 만지는 재미가 생기고 있었는데

 

 

Vogue, April1, 1950 @ Vogue.com

 

 

<스케치> 먼저 따고

 

 

<중간 과정>

얼굴에 있는 망사를 노가다로!

원래 사각이나 원 넣으려 했는데 모양 다 다르게 하고 싶어서 그냥 펜툴로ㅋㅋ

 

 

<마무리>

마지막에 너무나 피곤해서 집중력이 많이 떨어져 약간 끌게 된 마무리 작업

잡지 표지 형식을 그대로 활용하여 내 이야기를 담아 보았다

색깔은 그냥 끌리는대로 넣어서 왜 저 색깔을 선택했는지에 대해 설명을 할 수가 없다ㅋㅋ

이걸로 레이어 쌓기, 펜툴은 많이 손에 익은 것 같다. 스케치를 꼼꼼히 따도 선으로만 볼 때랑 면에 색을 채웠을 때랑 어색한 부분이 달라지니 색 넣고 비율 보면서 또 선 조정이 필요한 것 같다.. 즉, 손이 많이 가는 구나.. (나의 실력 부족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미지 트레이싱도 배웠지만 아무래도 그것보단 내가 따는게 더 깔끔한 것 같기는 해서 나중에 그것도 이용해보고 비교를 해봐야할 것 같다

 

일러 툴을 엄청 능숙하게 다루고 그런건 아니지만 내가 원하는 바를 표현할 수 있게 주요 툴은 배웠고 앞으로 표현하다가 부족한 부분은 독학과 연습으로 충분히 메꿀 수 있을 것 같다. 문제는 프로그램이... 장비를 마련해야 되나 보다 ㅠ_ㅠ

posted by 드쏭

 

눈에 이어 두번째로 패스 툴을 이용해 그린 그림을 올려본다

앞모습은 어려울 것 같아 우선 옆모습 먼저 도전!

 

 

명암도 적당하고 묘사할 것이 많아 보이지 않지만 매력적이어서 선택한 이미지

<An image from Google>

https://i.pinimg.com/736x/40/32/e0/4032e0031e2e95989f1e76fe3d4f57b7--face-profile-women-profile-face.jpg

 

 

 

 

2번의 수업 틈틈이 시간을 이용해 완성한 첫 인물 일러스트레이션

좀 더 만지고 싶은 부분도 눈에 띄지만 다음 작품에서 더 잘해봐야지

그래도 적당히 화려하고 농염(?)하게 나온 분위기는 마음에 든다

 

이번에 이걸 그리면서 레이어 쌓는 법에 대한 감을 익혔고, 처음 선 딸 때부터 오브젝트를 확대해서 깔끔히 따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색 넣는게 재밌어서 색 넣다보니 나중에 선 안 맞는 부분 조정하기가 더 어려워져서..

그래도 이것 저것 만지다 보니 배경 그라데이션도 넣었고 레이어 감도 익히고 선도 더 깔끔하게 따는 감을 익힐 수 있었다!

무엇보다 명암을 볼 줄 아니까 확실히 표현하는 감을 잡는데 훨씬 수월한 것 같다 ㅎㅎ 이번 작품에서 명암이 잘 들어갔다는 게 아니라 그래도 최소한 빛 느낌을 표현해줄 정도로. 그러면 이번이 인물 표현 처음인데!! 혼자 뿌듯 ㅋㅋㅋ

다른 일러스트 작품을 보면서 헤어 표현, 피부 표현 공부를 하면 금방 늘 수 있을 것 같다 ^-^

 

이번 수업 때 브러쉬도 배웠으니 다른 툴도 이용해서 다음 인물 작품에 활용해봐야 겠다 ㅎㅎㅎ

 

 

일러 툴 일주일에 몇 시간 다룬다고 워드 하다가 Ctrl+Z 누르는 나를 발견하고는 혼자 웃음이 나온다 ㅋㅋ 어제 집 가면서도 어떤 단발머리 여자를 봤는데 어느새 내 머릿 속에선 저 곡선을 패스로 어떻게 따면 되겠다는 생각이 떠올라서 또 웃음이 나왔다. 일러를 통해 사물을 보는 나의 시선이 좀 더 선의 형태로, 단순화하는 방향으로 보는 연습을 하게 된 것이 좋다. 그 동안 갖고 있던 인식 관점을 보완하는 것 같아서.

 

아.. 얼른 수업 가서 지금 대강 스케치 해놓은 인물 얼른 선 다 따고 채색 들어가고 싶다....

posted by 드쏭

 

 

제목처럼 일러 수업 4일차인 오늘, 펜툴에 완전 꽂혀서 한 노가다의 결과물을 올려본다

(역시 배운 게 그거라고 펜툴로 그림 그리는 게 재밌다 ㅋㅋㅋ)

 

어떤 분 블로그에서 눈동자 그린 걸 봤는데 멋있어서 나도 눈동자로 패스를 익혀야지 하면서 선택한 사진 위로 선 따면서 내 마음대로 살짝씩 변형하기

수업에 일찍 도착해 그리기 시작해서 수업 중간 중간 할 것 얼른 끝내고 눈치보며 틈틈이, 쉬는 시간 틈틈이 그린 것. 수업 끝나고 눈썹까지 해버리고 싶은거 참았다. 진짜 오늘 일찍 기차타러 가야되는 것 아니면 완성하고 집에 갔을 듯 ㅋㅋㅋㅋ

 

 

아직 레이어 별로 선따고 채색하고 다시 선따고 이런 것에 대한 개념이 확립 안 되어 있고 펜툴말고 브러쉬 등 다른 건 아직 배우기 전이라 더 노가다로 그렸지만 대신 펜툴을 손에 많이 익힐 수 있었다. 그리고 툴을 배워가니까 점점 일러의 매력에 빠지고 있다

펜툴 기준으로 섬세하고 내가 원하는 대로 선을 얇게 또는 굵게 하는 조절은 확실히 손그림에 비해 힘들지만(정해진 스트로크의 픽셀이 있어서) 컴퓨터 상이라 색깔 변화를 금방 주고 지우고 하면서 원하는 색감을 찾기에는 더 용이한 것 같다. 이 점이 장점이자 단점이겠지만. 내 머리를 덜 굴려도 되니까. 수작업은 한 번 칠하면 복구가 힘든 경우(특히 수채화)가 많아 머릿속에서 시뮬레이션을 엄청 돌린 후에 칠해도 마음에 안 들수가 있는데 디지털은 확실히 그 고민을 덜어준다. 또 직선, 곡선 굵기가 일정하며 매끄러운 선을 뽑기에 좋다

 

 

저걸 하고 집에 가는데 사진 보면서 계속 미소가 걸렸다. 색깔 표현도 마음에 들고 속눈썹도 다 하고 보니 보람이 느껴지고, 괜히 혼자 뿌듯해서 ㅋㅋ 노동을 마친 후의 그 후련함과 보람찬 느낌. 다음은 어떤 노가다를 해볼까 고민 중. 어떤 분은 본인 얼굴 사진을 일일이 다 명암을 따서 그리셨던데 그것까진 무리일 것 같고 우선 실물 사진 같은 것 위로 또 선따기 연습해야지 ㅎㅎㅎㅎ

 

 

엄청나게 피곤해서 주체할 수 없는 하품 때문에 강사님과 다른 수강생들한테 죄송스럽지만 새로운 걸 배우고 익혀가는 즐거움이 체력적인 피곤함을 훨씬 뛰어넘고 있어서 나는 행복하다!

집에서도 일러 할 수 있으면 엄청 빨리 늘 것 같은데 하는 아쉬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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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쏭

 

봄, 여름 즈음에 해놨던 스케치를 이제야 꺼내 채색 작업에 돌입

(역시 도구의 힘이란 ㅋㅋ 그림 그릴 맛과 의욕이 마구 생긴다. 오늘 안에 끝내기 위해 열심히 그렸다)

 

이미 여름은 지나갔지만 여름을 주제로

 

우선 에스키스와 스케치

 

 

인물 피부 표현이 아쉽군 ㅠㅠ

바다색은 원하던 대로 잘 나왔지만 물 비율이 높아서 그런지 묽은 느낌이다

 

다른 것들 칠하다보니 원래 오른쪽 인물 옷 색깔로 생각했던 초롱, 파랑이 너무 묻힐 것 같아서 바꿨는데 또 너무 튀는 것 같기도 하다 

 

청바지는 좀 마음에 든다 ㅎㅎ

칠하면서 혼자 신나서 칠했다 ㅋㅋ

 

명암 표현이 아쉽군..

나의 약한 점이 드러난다 그림에

 

머리카락 표현도 아쉽고

그래도 느낌은 괜찮게 나온 것 같다 의도한 대로

 

 

색연필 한 번도 안쓰고 올 수채물감으로 그린 거라서 나의 조그마한 한계를 뛰어넘은 그림이라고 해야할 듯. 그동안 수채물감을 잘 못 다루니 그리다가 어긋나면 색연필 먼저 들었었으니..

앞으로 수채화 연습 열심히!! 

 

 

<Drawing Pad A4 Size 180g, Watercolour, Pe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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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쏭

 

가볍게 그리려고 시작했다가 생각보다 손이 간 그림

레게같은 헤어 스타일 보고 굵은 머리카락을 떠올렸고 그냥 무지개색으로 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얼굴 메이크업 색을 자주색, 보라색 계열로 먼저 해버려서 머리카락 색깔과 약간 덜 어울리나 싶기도 하긴 하지만..

눈동자와 아이섀도, 표정이 마음에 들게 나왔고, 스웨터가 생각보다 잘 나와서 마음에 든다ㅋ 마음에 드니 올리는 거겠지만 ㅋㅋ

 

머리카락 색깔 만들어 칠하느라 손이 많이 갔다. 면적은 작아도 색깔 변화를 줘야해서.. 붓과 종이에 적응하느라 처음 칠한 얼굴 가까운 부분은 자국이 많이 남았다

얼굴 명암 표현도 부족하고, 특히 목 쪽 자국이 많이 남아 버렸고.. 물 조절의 실패ㅜ

 

그렇지만 오묘하면서 섹시한 눈빛, 그림 분위기가 맘에 든다 ㅎㅎ

근접샷

 

<엽서 사이즈 pad, Watercolour, Colour Pencil, Pen, Eye-Shadow..>

 

 

 

+ 오늘 화실 선생님께서 주신 선물 ㅠㅠ

이렇게 물감이 짜여져 있는 팔레트와 32색 전문가용 수채화 물감과 붓 세트.. 감동적이고 기분 좋다ㅎㅎㅎ 집에 초, 중딩때 쓰던 팔레트 있어서 그거 쓰고 있었는데 ㅋㅋ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여 부지런히, 이 물감이 다 닳아 다시 채워 넣을 수 있도록 훈련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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