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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9.27 @ An's Bakery in 송도, 인천
  2. 2017.09.01 P.J) 5N6D Stay in 송도, 인천

201708

 

인천에서 유명한 An's Bakery

요즘 제과 명장을 내건 베이커리가 많은데 과연 그 맛은?

 

건강빵 코너, 저 후로미쥬 세이글 맛있어 보인다!

 

 

어느 저녁 산책하러 나갔다가 들러서 먹은 케이크, 몽블랑

모양만큼 맛도 훌륭했다! 감탄하면서 먹었다ㅋㅋ 밤맛이 부드럽고 심하게 달지도 않고

하나 안 좋았던 점은 안에 쵸코 크런치가 들어있는데 그걸 깨먹기가 힘들다.. 포크로 잘 안깨져서..

 

 

어느 점심에 먹은 블루베리 치즈 브리오슈와 쵸코 파르페 케이크

브리오슈는 다시 사먹고 싶은데, 쵸코 파르페는... 많이 달아서.. 다시 먹지는 않게 될 듯.. 컵 안의 리퀴드와 고체 사이 질감의 쵸코가 매우 달다

먹고 싶다 ㅠㅠ

모양은 예쁨

 

 

 

가족들을 위해 산 빵 몇 가지

아빠는 약간 과장하자면 밤빵이 지금까지 먹어본 것 중에 가장 맛있다고 할 정도라고 하셨다ㅋㅋ 우리 가족 모두 밤은 진짜 제대로 썼다고 인정. 원래 다른 집들은 밤이 매우 단데 여기는 딱 집에서 밤을 삶은 맛이다!

 

 

케이크들 다 먹어보고 싶다 ㅠ

너무 빨간거는 약간 부담스럽고, 색소 같아서...

그냥 몽블랑 좋았고 나중에 오른쪽 위 두 개 정도 먹어보고 싶다

이거가 제일 먹어보고 싶었다..

 

안스 대표 빵 팡도르와

버터 프레첼과

충남 공주 밤빵과

빵 몽블랑과

노아

 

이상 내가 먹어보고 싶은 것들

가까운데 있으면 자주 들르게 될 것 같은 안스 베이커리

여기는 제대로운 명장 집인 것 같다 ㅎㅎㅎ

 

posted by 드쏭
2017. 9. 1. 16:29 ◐ My Ordinary Life/A journal

 

경원재 야경_친구한테 보내줘서 겨우 건진 사진

 

G 타워 가서 송도 야경 구경하고 NC 큐브로 가던길..이상하게 나온 사진을 지운다고 누르다가 너무 빨리 눌러서 모르고 전체 삭제를 눌러버림......0_0

그래서 내 스스로가 뿌듯할 정도로 마음에 들던 사진까지 모조리 날려버렸다 ㅠ_ㅠ 버튼을 누른 내 손가락이 원망스럽고 앞으로는 절대 아무것도 지우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G 타워에서 바라본 야경 멋졌는데.. 특히 NC 큐브 쪽이 위에서 바라보면 압권이었다. 큰 도로 옆에서 빛으로 불타고 있는 모습이. 그 모습을 땅 위에서는 볼 수 없지만 보고 와서 머릿속으로 상상이 된다

 

말로만 듣던 NC 큐브! 봄, 여름, 가을, 겨울 동으로 이뤄져서 꽤 길었다

 

반겨주는 동물들(?)

 

지나가다가 인테리어가 예뻐서 찍은 한 카페

 

가을동(?)

 

일부 보이는 쇼핑의 흔적. 이 날 나는 지름 삘을 받아서 충동 구매를 꽤 많이 해버렸다... 덕분에 짐이 많이 늘어나 집에 갈 때 고생 좀 했다

 

9시 30분이 넘어 쉴겸 배고파서 들어간 카페

플레인 요거 스노우 스무디와 얼그레이 롤 

접시에 있는 아트가 맛을 더해준다. 눈으로 보는 맛, 입으로 먹는 맛, 다 Good!

 

어제에 이어 또 센트럴 파크 행.. 사진 날라간게 아까워 몇 장이라도 다시 찍어보려고ㅜ

야경 분위기 멋지다. 빌딩의 창문에서 새어나오는 불빛들이 한 몫함

 

송도 재즈페스티발이 열렸던 트라이볼. 내가 묵는 기간에도 열렸는데 미리 알았더라면 갔을 텐데... 역시 정보가 중요!

 

 

저~ 멀리 보이는 오크우드 호텔과 그 옆 라인을 따라 들어선 빌딩들이 검은 밤을 빛내주고 있다

 

이건 뭘까? 그냥 조형물일까?

 

어제 이 다리 부근에서 인생샷 하나 건졌는데 그건 너무 아깝다 ㅠㅠ

 

G타워 방향 샷

 

이제 호텔로 쉬러

 

 

저 주황색 꽃 이름은 모르겠지만 초록색 덩굴에 하나씩 펴 있는 것을 보면 조화롭고 예쁘다

 

 

 

다음날 아침 객실에서 바라본 오크우드 빌딩

 

복도는 이런 분위기

 

조식은 19층에 위치한 뷔페 LEVEL 19에서

웨스턴 푸드 아침식사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괜찮았던 곳인데, 한식 좋아하는 사람은 흰밥과 비빔밥식 고명들 아니면 쌀국수 밖에는 없어서 별로 일 수도.

 

고구마 샐러드, 단호박 샐러드가 괜찮았다. 그리고 냉 파스타도

치즈도 3가지 종류와 올리브 2종류가 구비되어 있는 것을 보고 이미 만족ㅎㅎㅎㅎ

 

하루 하루 지나면서 내 스스로의 레시피(블루베리 토핑+블루베리 요거트+시리얼+무화과, 아로니아 절인 것/빵에 버터+사과쨈+치즈)도 개발하고 내 입에 맞는 것들 찾아서 먹었는데, 하루를 이렇게 행복하게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았다

비록 아침 먹은 후에 스트레스가 다시 시작되었지만..

 

나의 최애 과일 중 하나인 수박. 정말 배 터지게 먹었다 ㅋㅋㅋㅋ

 

LEVEL 19 에서 바라본 풍경들

 

 

 

하루 날씨가 정말 좋았던 날, 구름이 환상이었던 날, 이런 비슷한 컨셉의 사진들 찍어놓은 것이 있었는데.......ㅠㅠ

 

 

송도, 또 하나의 장소 An's Bakery

 

 

 

이제 집으로!

 

너무나 먼 송도

이번에 좋은 기회로 가게 돼서 스트레스는 받았지만 다른 것들로 힐링받은 송도 행이었다 ^--^

 

posted by 드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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