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 마지막 수업..

원래 커리큘럼보다 1회차 일찍 끝나네..

아쉽다

이제야 툴을 좀 알아서 만지는 재미가 생기고 있었는데

 

 

Vogue, April1, 1950 @ Vogue.com

 

 

<스케치> 먼저 따고

 

 

<중간 과정>

얼굴에 있는 망사를 노가다로!

원래 사각이나 원 넣으려 했는데 모양 다 다르게 하고 싶어서 그냥 펜툴로ㅋㅋ

 

 

<마무리>

마지막에 너무나 피곤해서 집중력이 많이 떨어져 약간 끌게 된 마무리 작업

잡지 표지 형식을 그대로 활용하여 내 이야기를 담아 보았다

색깔은 그냥 끌리는대로 넣어서 왜 저 색깔을 선택했는지에 대해 설명을 할 수가 없다ㅋㅋ

이걸로 레이어 쌓기, 펜툴은 많이 손에 익은 것 같다. 스케치를 꼼꼼히 따도 선으로만 볼 때랑 면에 색을 채웠을 때랑 어색한 부분이 달라지니 색 넣고 비율 보면서 또 선 조정이 필요한 것 같다.. 즉, 손이 많이 가는 구나.. (나의 실력 부족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미지 트레이싱도 배웠지만 아무래도 그것보단 내가 따는게 더 깔끔한 것 같기는 해서 나중에 그것도 이용해보고 비교를 해봐야할 것 같다

 

일러 툴을 엄청 능숙하게 다루고 그런건 아니지만 내가 원하는 바를 표현할 수 있게 주요 툴은 배웠고 앞으로 표현하다가 부족한 부분은 독학과 연습으로 충분히 메꿀 수 있을 것 같다. 문제는 프로그램이... 장비를 마련해야 되나 보다 ㅠ_ㅠ

posted by 드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