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6. 23:47
◐ It's made by me/2D Art incl. drawing, painting, digital
처음 그린 펜 드로잉 + 수채
펜드로잉과 수채 접목은 처음이었는데 확실히 깔끔한 느낌은 있는 것 같다. 또 수채색연필도 처음 써봤는데 재밌고
예쁜 케익을 보니 먹고 싶어서 그린 그림
= 케익 + 발렌타인(하트, 빨강)
원래 흰 색 케익이었는데 발렌타인 데이도 다가오니 빨간색과 하트데코로 바꿈
모자도 빨간색과 하트로
사람은 펜으로 스케치하니 좀 튀는 것 같다. 특히 귀가 좀 별로..
만년필이 이 정도로 번질줄 몰라서 케익 접시가 조금 아쉬움..
배경에 먼저 물을 얇게 깔고 물감을 입히면서 번짐+그라데이션 효과를 노렸는데 종이가 울었다. 체감상 CANSON Drawing Artist quality 220g 짜리보다 종이가 물에 더 약한 것 같다
FABRIANO 250g Rough finish 150 x 104mm 수채화용지, STAEDTLER Pigment Liner 0.1, Windsor & Newton Cotman 12색 포켓용 고체물감, Preppy 만년필 0.2, 수채 색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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